from 사진 2010/03/10 15:09
겨울이 끝나가는 무렵이지만 눈이 한바탕 크게 내렸다.
올 겨울에 뭉치고 놀 수 있을 만큼의 눈이 내리는 것은 마지막 일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.

그래서 차 위에 쌓인 깨끗한 눈들을 뭉치며 놀다가 그걸 들고 집에 들어왔음.



차 두세대의 본닛과 트렁크에서 대충 굴려 온 것
우왕.. 보기만 해도 흐뭇함



덩어리진 채로 놓는 것은 보석의 원석을 가공하지 않는것과 같은 일
올 겨울에는 한번도 만들지 않은 눈사람을 만들기로 했다.
대충 깎고 모양새를 낸 상태



생각보다 빨리 녹고 있어서 발코니로 옯겨다 주었습니다



눈루카



wassup man



비트를 느끼며



날이 추우니 걸칠것도


눈루카 팝아트




나도 들여보내줘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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